존경하는 새마을금고 이사장님!!!

서울축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유 재 춘 입니다.

저는 오늘, 새마을금고의 새로운 도약과 중앙회의 혁신을 위해 진심어린 각오로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불과 몇 년 사이 소중한 우리 새마을금고가 가장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저 유재춘은 이사장님들의 소중한 경험과 철학을 본 받아 무너진 중앙회의 신뢰를 바로 세우고 "희생의 중앙회"를 만들어 반드시 이사장님과 함께 "새마을금고 자존심과 신뢰"를 되찾아 드리겠다고 약속드립니다.

🔹 첫째, 새마을금고의 잃어버린 자존심을 반드시 되찾아 드리겠습니다.
지난 몇 년간, 우리 새마을금고는 여러 제도적 혼란과 정책의 불협화음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는 중앙회를 '지시하는 조직'에서 '지원하는 조직'으로 완전히 바꾸겠습니다. 각 금고가 독립적인 자율경영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새마을금고 중심의 정책으로 중앙회의 이익이 아닌 금고 이익을 우선하여 반드시 금고를 살려내겠습니다.

🔹 둘째, 중앙회는 금고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존재하는 조직으로 만들겠습니다.
그동안 중앙회와 자회사들이 때로는 금고의 이익이 아닌 자신들의 이익을 우선시 해왔습니다. 저는 이 잘못된 구조를 반드시 바로잡겠습니다. 모든 경영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중앙회의 이익이 아닌 금고의 이익을 중심에 두겠습니다. 반드시 중앙회와 자회사는 금고를 위해 존재하는 조직으로 개혁 하겠습니다.

🔹 셋째, 정체성을 바로 세워 존경 받는 새마을금고로 거듭나겠습니다.
새마을금고는 단순한 금융기관이 아닙니다, 새마을금고가 본연의 정체성 확립을 통해 청년과 서민이 희망이 되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 중심의 따뜻한 금융, 이사장님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신뢰받는 새마을금고를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 넷째, 용기 있는 개혁으로 '신뢰의 MG'를 완성하겠습니다.
지금 중앙회와 새마을금고는 용기 있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합니다. 그 새로운 변화에 저 유재춘이 앞장서겠습니다. 저는 이해관계나 기득권에 얽매이지 않은 사람으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중앙회로 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 몇몇 세력에게 집중된 권한을 이사장님들이 중심이 되고 주체가 되는 건강한 중앙회를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사장님!

저 역시 일선금고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 금고도 어렵습니다. 손실과 위기를 겪으며 다시 일어서기까지 많은 시행착오와 노력을 거쳤습니다.

그 과정에서 느낀 것은 "중앙회의 변화와 희생 없이는 일선금고의 회복도 없다"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이제 중앙회가 스스로 금고를 위하는 조직으로 변화해야 할 때입니다. 저는 말보다 행동과 실천으로 변화된 중앙회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어떤 특권이나 불합리도 용납하지 않고 모든 이사장님이 공정하게 존중받는 새마을금고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저 유재춘은 새마을금고를 누구보다 사랑합니다. 현장에서 시작해 현장을 지켜온 사람,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사람 바로 저 유재춘, 이사장님과 함께 새마을금고의 새로운 100년을 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1월 10일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예비후보 유 재 춘(올림)